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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스페인어 관용구, 속어, 비속어, 신어

원숭이처럼 된다 ponerse como una mona 분통을 터뜨리다

by brasero 2020. 7. 18.

ponerse como una mona는 글자 그대로 옮기면 - ponerse(무엇이 되다), una mona(암원숭이), como(처럼)- 원숭이가 된다란 뜻인데 '화를 심하게 내다'라는 관용구이다. 이 표현은 서서사전이나 서한사전, 서영사전 등 어떤 사전에도 등재되지 않았고 인터넷에도 설명이 없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흔한 관용구이다.

*용법

A: Si tú quieres que las cosas cambien en la empresa, si quieres que sea una nueva etapa, yo soy la persona adecuada. Papá tiene una visión antigua de la gestión. Yo lo veo de otra manera.

B: Si te pongo a cargo del negocio, tu padre se pondrá como una mona. No te lo va a perdonar, ni a mí tampoco.

A: 회사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싶다면 제가 아주 적절한 사람입니다. 아버지는 경영을 구식으로 하거든요. 전 다르게 보고 있습니다.

B: 너를 회사에 책임자로 쓰면 네 아버지가 펄쩍 뛰며 화를 낼 거야. 널 용서하지 않을 거고 나도 용서하지 않을 거야. 

<연속극, 중앙시장 Mercado central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