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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유럽 중남미 대중 음악

로시오 두르칼 Rocío Dúrcal - La Gata Bajo la Lluvia 빗속의 고양이

by brasero 2020. 7. 5.

로시오 두르칼(Rocío Dúrcal, 1944 ~ 2006)은 마드리드 태생이다. 로시오는 스페인의 플라멩코, 코플라, 호타(jota), 멕시코의 란체라(ranchera), 아르헨티나의 탱고(tango) 이외에 발라드, 볼레로 등의 여러 장르에 걸출한 실력을 갖춘 가수이다.

<빗속의 고양이>는 1981년에 발표한 발라드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노래인데 떠나간 사람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비 맞는 고양이로 비유했다. 

Amor, tranquilo no te voy a molestar 그대, 걱정마세요 귀찮게 하지 않을 겁니다
Mi suerte estaba echada, ya lo sé 운명이 정해졌어요, 저도 잘 압니다
Y sé que hay un torrente 문제(급류)가 생겼다는 걸 알아요
Dando vueltas por tu mente 급류는 당신 마음에 휘몰아쳤죠
Amor, lo nuestro solo fue casualidad 그대여, 우린 그저 어쩌다 만난 거예요
La misma hora, el mismo bulevar 같은 시간에 같은 거리를 지나가다
No temas, no hay cuidado 두려워마세요, 걱정마세요
No te culpo del pasado 지난 일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예요
Ya lo ves, la vida es así 보세요, 인생이란 이런 것이예요
Tú te vas y yo me quedo aquí 당신은 떠나고 전 여기 남아 있어요
Lloverá y ya no seré tuya 비가 내리겠죠, 전 벌써 당신의 여자가 아니예요
Seré la gata bajo la lluvia 저는 빗속의 고양이일 거예요
Y maullare por ti 당신을 위하여 우는

Amor, no sé, no digas nada, de verdad 그대여, 전 몰라요, 아무 말도 마세요, 정말
Si ves alguna lagrima perdón 제 눈물을 본다면 용서하세요
Ya sé que no has querido 당신은 상처 입은 고양이를 
Hacer llorar a un gato herido 울리고 싶지 않은 것을 저는 알아요
Amor, si alguna vez nos vemos por ahí 그대여, 어쩌다 거기서 우리 다시 만나면
Invítame un café y hazme el amor 커피를 한 잔 사 주시고 저를 사랑해 주세요
Y si ya no vuelvo a verte 다시 그대를 보지 못한다 해도
Ojala que tengas suerte 늘 행운이 있기를 바래요
Ya lo ves, la vida es así 보세요, 인생이란 이런 것이예요
Tú te vas y yo me quedo aquí 당신은 떠나고 전 여기 남아 있어요
Lloverá y ya no seré tuya 비가 내리겠죠, 전 벌써 당신의 여자가 아니예요
Seré la gata bajo la lluvia 저는 빗속의 고양이일 거예요
Ya lo ves, la vida es así 보세요, 인생이란 이런 것이예요
Tú te vas y yo me quedo aquí 당신은 떠나고 전 여기 남아 있어요
Lloverá y ya no seré tuya 비가 내리겠죠, 전 벌써 당신의 여자가 아니예요
Seré la gata bajo la lluvia 저는 빗속의 고양이일 거예요
Y maullare por ti 당신을 위하여 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