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있던 것을 이런저런 이유로 (por un motivo o por otro )실현하지 못하는(no se ha llegado a realizar algo que se tenía en mente)을 뜻한다. ' 이일저일 때문에 (por una cosa o por otra)라는 의미이다.
이 관용구의 뜻은 아이들이 문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는 데에서 유래했다. 문자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이 받아쓰기(dictado)를 할 때 맞춤법에 따라 철자(ortografía)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가령 단어가 묵음인 "h 아체"가 있는지 아니면 어떤 단어가 “ b 베” 인지 “v 우베” 인지 혼동이 된다. 받아쓰기 점수가 엉망인 아이가 'por h o por b' 때문에 ' he suspendido el dictado 받아쓰기에 낙제를 맞았어' 라고 말할 수 있다.
용법 1. Mi prima iba a venir a Madrid pero por h por b retrasó el viaje. 나의 사촌은 마드리드에 올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까닭으로 못 오고 있다. 2. El día a día es complicado a veces me acuerdo de vosotros pero llega el fin de semana y por h y por b no tenemos tiempo de quedar con nadie. 하루 하루가 늘 복잡하고 가끔 당신들 생각을 하지만 주말이 되고 그러면 이런저런 이유로 누구를 만날 시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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