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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방울새 jilguero 일곱 가지 색깔일까 sietecolores jilguero[힐게로]는 스페인의 텃새 오색방울새이다. 오색방울새(학명 Carduelis cardulelis)는 jilguero europeo 또는 jilguero común이지만 줄여서 jilguero라고 한다. DRAE(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이 묘사했듯, 오색방울새는 다섯 가지 색이 - 백색, 흑색, 갈색, 황색, 적색 - 섞여 있다. "남성, 여성 명사. 스페인에 매우 흔한 조류, 길이는 12 cm이고 날개폭은 23 cm이고, 원뿔형 부리는 가늘고, 등은 갈색이고, 얼굴은 흰색이고 적색 얼룩이 있고 머리 위는 검은색이고, 목 주위는 흰색이고 날개과 꼬리는 검은색과 흰색이고 중간은 노란색이다. 쉽게 길들일 수 있고 잘 지저귀고 카나리아와 교배할 수 있다." 오색방울새는 스페인 북부 아라곤과 .. 2024. 2. 27.
검은머리방울새 lugano lugano[루가노]는 되새과의 검은머리방울새이다. 검은머리방울새는 아주 작고(길이가 12cm), 말 그대로 머리가 검고, 멱도 검고 날개에는 노란 무늬가 있다. 스페인의 텃새이거나 겨울철새이고 트인 벌판이나 휴경지에서 다른 되새과 조류와 어울리는 새다. lugano는 u에 강세가 있는 lúgano라고 하든지 jilguero lúgano라고 부르기도 하고, 영어로 Eurasian siskin이다. 영어 이름의 유라시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우리나라의 겨울철새이다. DRAE(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은 lugano를 "크기는 오색방울새(jilguero)만 하고, 깃은 검은색과 재색 얼룩이 있는녹색이며, 목과 가슴이 노란색이고, 날개와 꼬리에 노란색이 섞여 있고, 머리와 배는 검은 회색이다. 암컷은 재색이.. 2024.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