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검은지빠귀1 대륙검은지빠귀 mirlo는 '구관조'가 아니다 mirlo는 참새목 지빠귓과에 속하는 '대륙검은지빠귀'이다. 수컷은 몸 전체가 새까만 색이고 암컷은 밤색이 도는 검은색이고 부리와 눈테는 노란색이다. 유럽, 북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며 우리나라 강원도와 경기도에도 산다. 스페인의 경우 공원이나 숲, 전국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새다. mirlo의 학명은 투르두스 메룰라 Turdus merula이다. turdus는 '지빠귀'란 뜻의 라틴어이고 merula는 이 새를 뜻하는 뿌리를 알 수 없는 라틴어 merŭla에 기원이 있다. 이 merŭla에서 현대 스페인어 mirlo가 유래했다.*(더보기) 영어로 blackbird라고 한다. 더보기 *mirlo 철자가 정착된 16세기 이전에는 mierla였다. 검은색의 대륙검은지빠귀가 흰색일 수가 없고, 그래.. 2023.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