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국가 세력의 계엄령 6시간 종결
오전 장미과의 '유럽양지꽃 tormentila' 글을 게시한 후, 스페인의 점심 시간, 오후 2시에 점심을 먹었다.식사를 마치자마자 책상으로 와 잠시 유튜브를 보다가, 한국 비상계엄선포 뉴스를 본다. 내 입에서 나온 첫마디가, "미친'이었고, 이내 손이 떨리고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21세기 2024년 대한민국에 어찌 이런 일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자유를 입에 달고 사는 검찰 독재 대통령이 마누라 챙긴다고 국민에게 총과 칼을 겨눈다는 말인가. 미친, loco, crazy.국회사수, 유튜브 뉴스를 찾아간다. 국회 주위에 모인 시민들, 국회 담장에 늘어선 경찰들. 어서 계엄선언을 무효화시켜야 한다. 입이 타들어 간다. 오마이뉴스가 국회 상황을 중계하고 있..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