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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족수 미달로 폐기

by brasero 2024. 12. 8.

내란과 군사 반란의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되었다. 스페인의 공영방송 RTVE 에르떼베는 2024년 12월 7일 오후에 이 소식을 발 바쁘게 전했다. 

RTVE 뉴스, 서울 거리 시위 배경, 앵커 왼쪽 팻말에 적힌 욕설의 대상은 앵커가 아니다

(전문 번역) (앵커) 한국의 대통령 탄핵은 좌절되었다.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들은 탄핵(moción de censura) 표결을 거부했고 야당은 이번 주에 다시 탄핵 표결을 할 것이라고 했고 거리에 나온 수만 명의 사람들은 사임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리포터) 국민의 힘(Partido de Poder Popular,PPP) 의원들이 대통령 윤에 대한 탄핵 표결 전 국회를 나간 후 한국에 거대한 불확실성이 시작되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 경찰에 따르면 200,000명은 국회 주변의 거리에 나와서, 국회는 여기 우리들 앞에 있다, 탄핵(impeachment, 역주 - 영어 impeachment를 차용한 스페인어)을 외치며 대통령이 내려가길 요구하고 있다. 상황은 매우 불안하고 매우 불확실하고 거리 대중의 이런 압력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 담화 일부) '미안하고 사과드리는 바입니다'라고 윤석열 대통령이 말했다. 그의 담화는 2분에 지나지 않았다. 계엄령 선포와 절망(desesperación, 역주- '절망'이지만 국민들의 놀람을 뜻하는 것 같다)을 인정했지만 사임하지 않았고 그의 사과는 늦었다.수십만명의 한국인들은 국회 정문에 와서 국회의원들이 탄핵(moción de censura, 역주- 의원내각제에서 '불신임 결의'를 의미하나 대통령제에서 '탄핵'을 뜻한다.) 찬성을 표결한 것을 요구했다. (김갑수) 이 상황은 세  가지 양상이 있다. 쿠데타, 내란, 내전이라고 정치평론가 김갑수 씨가 국회 앞에서 말했다. 경찰의 제지선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국회의사당의 분위기는 열기가 올랐다. 표결 이전에 여당의 국민의 힘 의원들은 표결을 거부하며 의사당을 나갔다. 한 명을 제외하고 전부 나갔다. (화면 안철수 의원) 거리에서 분노는 심해졌고 시위자들은 탄핵을 외쳤다. (시민 청년, 김기연) 이해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은 같은 것을 요구하지만 국회의원들은 이루지 못한다. 김기연이 화를 냈다. 2 명의 보수 정당 의원이 투표를 하러 돌아왔을 때 군중들은 이렇게 기뻐했다.(시위대의 축하하는 행위) 하지만 탄핵이 통과되기 위해 8표가 부족하다. (여성 영어) 대통령을 탄핵하기를 바라지만 오늘 성사되지 않을 것 같다. 우리는 계속 거리에서 시위를 할 것이다. 표결은 정족수(quórum) 부족(falta de)으로 폐기되었고 군중의 분노와 실망은 커져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