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개밀은 볏과 갯보리속의 식물로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의 귀화식물이다. 여러해살이풀로 길가나 공터에서 쉽게 볼 수 있다.
https://www.florandalucia.es/index.php/elytrigia-repens-subsp-repens
흔한 잡초처럼 보이지만, 서양에서는 예부터 약으로 사용했다. 신장염과 호흡기 질환 등에 약효가 있고 커피나 맥주의 풍미를 더하는 재료로 활용했다. 유럽평의회에서는 대체 식량으로 지정한 식물이다.
아래는 구주개밀의 약리효과에 대한 두 책의 내용과 구주개밀 건강보조제이다.
- "구주개밀(학명 Elymus repens)는 예부터 호흡기 질환에 사용했다. 호흡기 감염과 기관지염에 약효가 있다." Jame A. Duke 저 <La Farmacia natural 자연 약국> 1998. 97쪽
- <Field guides to western medicinal plants and herbs 서양 약용식물의 현장 안내> Steven Foster와 Christopher Hobbs. 2002. 383쪽 "구주개밀은 신장과 방광염과 통풍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간장병 등의 질병에도 효험이 있다. 미국의 체로키 인디언들은 야뇨증에 사용했고 독일에서는 신장결석을 예방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
- 구주개밀 건강보조제
구주개밀(학명 Elymus repens)은 스페인어로 grama del norte라 한다 (영어 couch grass). 스페인왕립학술원 스페인어사전은 grama del norte를 "볏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는 바닥에 기고, 약용으로 사용하고, 줄기의 높이는 60 센티미터이고, 잎은 납작하고 피침형이고 위에 약간의 털이 있고, 꽃은 줄기 끝의 가느다란 이삭에 핀다"라고 묘사했다.
네이버(엣센스) 스페인어사전은 grama del norte '구주개밀'을 특정하지 못하고 '개밀'이라고 뜻을 새겼다.
개밀(학명 Elymus tsukushiensis)은 구주개밀처럼 약용 성분이 있고, 높이도 구주개밀과 비슷하지만 스페인과 같은 유럽에 자생하지 않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서식한다.
▶우리나라 구주개밀 사진
- 여왕벌이 사는 집 https://qweenbee.tistory.com/890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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