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오 이글레시아스와 롤라 플로레스의 헤이 - Julio Iglesias y Lola Flores - Hey
훌리오 이글레사아스(Julio Iglesias, 1943~), 스페인의 살아 있는 신화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음악상을, 물론 클래식 음악을 제외하고, 그래미상, 빌보드상... 휩쓴 가수,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유럽 최고 가수, 1983년 그의 노래는 스페인어 이외 약 14개의 언어로 가장 많은 음반이 팔렸고, 2013년 스페인어 가수 중에 세계에서 음반을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을 세웠고, 현재에는 가장 많은 음반을 판 세계 오대 가수 중에 한 명입니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이 명예, 인기, 당연히 돈도 많아 란 책에 의하면 2009년 그는 스페인에서 아홉 번째 가는 갑부입니다. 1943년 9월에 마드리드에서 태어났고 학창 시절에는 레알 마드리드 후베닐 베 (Juvenil B) 팀에서 문지기로 축구를 했..
2020. 7. 21.
로시오 두르칼 Rocío Dúrcal - La Gata Bajo la Lluvia 빗속의 고양이
로시오 두르칼(Rocío Dúrcal, 1944 ~ 2006)은 마드리드 태생이다. 로시오는 스페인의 플라멩코, 코플라, 호타(jota), 멕시코의 란체라(ranchera), 아르헨티나의 탱고(tango) 이외에 발라드, 볼레로 등의 여러 장르에 걸출한 실력을 갖춘 가수이다.는 1981년에 발표한 발라드로 지금까지 사랑받는 노래인데 떠나간 사람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비 맞는 고양이로 비유했다. Amor, tranquilo no te voy a molestar 그대, 걱정마세요 귀찮게 하지 않을 겁니다Mi suerte estaba echada, ya lo sé 운명이 정해졌어요, 저도 잘 압니다Y sé que hay un torrente 문제(급류)가 생겼다는 걸 알아요Dando vueltas por tu ..
2020. 7. 5.
끼사스, 끼사스, 끼사스- 아마, 아마, 아마 - 안드레아 보첼리, 냇킹콜, 사라 몬띠엘
Quizás, Quizás, Quizás 끼사스,끼시스, 끼사스를 우리말로 옮기면 '아마, 아마, 아마' 또는 '그럴까, 그럴까, 그럴까'인데 이 노래에서는 요청에 확답을 내리지 못해 들이치락내치락한다는 뜻입니다. 1947년 쿠바의 오사발도 파레스(Osavaldo Farrés, 1902-1985)가 작곡 작사했는데 오사발도 파레스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 파티장에 오는 올가라는 아가씨를 보고 지은 것입니다. 파레스는 저녁 야외 파티(velada)에서 피아노를 치곤 했는데, 올가는 남자들의 춤 제의를 거부하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저녁 올가에게 늘 춤을 청하고 거절을 당했던 한 남자가 용기를 내어 ¿Bailaremos alguna vez? (우리 언제 한번 춤을 출 거죠)라고 하며 손을 내밀자 올..
2020.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