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1 금강산도 식후경 A barriga llena, corazón contento 배가 불러야 마음도 만족 세상 살이란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다. 배를 채워야 뭐든 할 수 있다. 한국어에는 먹는 것이 우선이라는 속담이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 꽃구경도 식후사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이 세 저 세 해도 먹세가 제일 (뭐니 뭐니 해도 잘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북한 속담) 먹어야 체면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곱다]. 배만 부르면 제 세상인 줄 안다 (배불리 먹으면 아무 근심 걱정을 모른다는 말). 스페인어 발상도 크게 다르지 않고 속담이 많다. No hay alegría con hambre (배가 고프면 즐겁지 않다)는 구체적인 뜻의 속담을 아우르는 큰 뜻의 속담이다. 이 속담 아래에는 A barriga llena, corazón contento (a barr.. 2020.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