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No hay que empezar la casa por el tejado를 스페어 어순 대로 번역을 하면 '시작하면 안 된다, 집을, 지붕으로(부터)'이다. 모든 일은 순서가 있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이 속담에 해당하는 우리말 속담은 많다. 모든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가 있고, 세상일에는 다 일정한 순서가 있고,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음을 뜻하는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도 있다. 또한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하는 속담,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가 있고,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맞는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뜻으로 '장가를 들어야 아이를 낳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No hay que empezar la casa por el tejado. =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장가를 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to put the cart before the horse
'스페인어 > 스페인어 관용구, 속어, 비속어, 신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이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다 No sólo de pan vive el hombre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는 없다 (0) | 2020.07.10 |
---|---|
돌로 자기 이빨을 때리다 Darse con un canto en los dientes 이만하길 다행이다 (0) | 2020.07.09 |
불 없이 연기가 없다 No hay humo sin fuego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0) | 2020.07.09 |
꼬리까지 모두 투우이다 Hasta el rabo, todo es toro- 타는 닭이 꼬꼬 하고 그슬린 돝이 달음질한다 (0) | 2020.07.09 |
asaltacunas 요람을 습격하는 사람- 어린 여자나 남자를 보쌈하는 어른 - 날강도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