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 the writing on the wall1 범 꼬리를 보다 ver las orejas al lobo 늑대의 귀를 보다 ver las orejas al lobo를 직역하면, 늑대의 귀들을 보다 (ver 보다, 알아차리다, 간파하다; las orejas 귀들; a 전치사; el lobo 늑대)인데 임박한 위험이나 위태로움을 알아차리는 것을 뜻하는 관용구이다. 늑대의 귀가 보이기 시작하면 바로 옆에 늑대가 있다는 것이니 임박한 위험을 간파한다는 뜻이다. 이 관용구에 상응하는 우리말의 속담이나 관용구는 없지만 유사한 표현이 있다. 범의 아가리- 호구 - 매우 위태한 지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구에 머리를 집어 넣다-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다. '범의 아가리'는 위태로운 상태를 뜻하는 것이라 눈앞에 위험이 닥친 것을 알아차리는 ver las orejas al lobo와 차이가 있다. 스페인어 관용구에서 위험한 상태는 늑대 l.. 2021.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