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us sunia1 스페인의 소쩍새 autillo 소쩍소쩍 울지 않는다 소쩍새란 말은 솥이 적다, 솥이 적다, 즉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우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며느리를 구박하는 못된 시어머니가 쌀을 아끼려고 큰 솥에 밥을 하지 못하게 했고 이 며느리 제대로 먹질 못해 굶어 죽어 그 영혼이, 솥이 적다, 솥이 적다, 소쩍다, 소쩍다 하는 새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옛사람들은 소쩍새의 울음소리로 풍년과 흉년을 예측했다.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울면 솥이 적을 만큼 곡식이 잘 된 풍년이고, 그냥 소쩍 소 쩍 하면 흉년이라고 했다. ▶ 세계생물다양성기구(GBIF)의 경기도 지역의 소쩍새 울음 소리https://www.gbif.org/es/occurrence/2243879446우리나라 소쩍새(학명 Otus sunia)는 여름 철새이자 텃새로 길이가 20cm 정도이고 갈색..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