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 쑤어 개 바라지 했다1 불에서 밤을 꺼내다 sacar las castañas del fuego 손해를 감수하고 남을 돕다, 죽 쑤어 개 좋은 일하였다 'sacar las castañas del fuego 꺼내다, 밤들, 불에서'는 나의 손해나 피해를 감수하고 남 좋은 일을 하다라는 뜻의 관용구이다. 굽히고 있는 뜨거운 밤을 손을 댈 위험을 무릎쓰고 꺼내 남에게 주면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한림원 스페인어사전 DRAE는 이 관용구를 아래처럼 풀이했다. "구어, 본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행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라도 남을 위해서 하다"라고 했다. 이 관용구는 우리말 속담은 '죽 쑤어 개 좋은 일 하였다, 죽 쑤어 개 바라지 했다, 풀 쑤어 개 좋은 일 하다, 남의 말에 안장 지운다,로 옮길 수 있다. 이 네 속담은 "애써 한 일을 남에게 빼앗기거나, 엉뚱한 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한 결과가 되었음을 이르는 말"이다. 'sacar las castañas .. 2020.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