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 야비다리
안하무인 야비다리 치다* 우리 살피듬 상전이 허리띠를 졸라매자 했다. 힘든 시기 근검노작 느루먹고 주머니끈을 풀스위치로 졸라야만 한다고 검박을 주장했다. 검박은 검수완박의 약자가 아니다, 아래를 참조하시어라, 배부른 들때밑들이 구성의 오류도 모르고 탄소 포인트를 쌓는 소리, 어기뚱한 제갈동지 오미를 헤아릴 줄 알 터인가, 못된 국이 뜨겁기만 하다고 하늘을 쓰고 도리질을 하며 자고자대, 유사입검 요구하지 말라, 놀라지 마라, 유사 입건이 아니다, 그래 허리띠를 졸라매자, 이 익은말의 두번째 뜻풀이로 졸라맨다, 아이 치레 송장 치레인 줄 모르고 분칠하고 때깔 빼고 나들이, 반지빠른 궁셔리, 원색과 마각이 아라리가 났어요, 닐니리야 니나노 얼씨구, 우리 모두 이사 가고 싶다, 청계천으로 갈거나 종로로 갈거나 ..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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