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두1 네이버 스페인어사전 오류 - bellota de mar '따개비'를 '삼각굴'로 오역 따개비는 원뿔 모양의 석회질 껍질을 쓰고 배가 없이 가슴만 있는 절지동물 갑각아문의 완흉목(完胸目torácicos, Thoracica, '완흉'은 국어사전에 미등재)의 따개비과 (balánidos, Balanidae)에 속한 동물이다. 가슴 상단에 있는 구멍은 평소에 닫아두었다가 물이 들어오면 열어 6쌍의 다리 같은 만각으로 플랑크톤을 섭취한다. 자웅동체이고 부착 생활을 하는 까닭에 이웃한 개체와 교미를 하기 위해 몸에 비해 매우 긴 생식기를 가진 동물이다. 따개비과에는 42개 속이 있고 (세계해양생물등록소 WoRMS), 우리나라 국가생물종정보체계에도 삼각따개비 (Balanus trigonus)를 비롯한 다양한 종을 열거하고 있다. 따개비는 스페인어로 bellota de mar (문자 그대로 뜻, 바다의.. 2022.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