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거리는1 el pupas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Atlético de Madrid 1903년 마드리드에서 창단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축구단은 별명이 많다. 흰바탕에 적색 줄무늬 유니폼 덕분에 적백색(Los Rojiblancos)팀이고 이 적백색 유니폼이 침대 매트리스의 색깔과 유사하다고 '매트리스 제작자들(Los Colchoneros)라는 별명이 있고, 1970년에 들어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디언(Los Indios)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1974년 5월 유럽 챔피온스 경기에서 준우승을 한 후부터 줄곧 “el pupas” (재수 옴 붙은 팀/ 징크스 팀/골골거리는 팀)”으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1974년 뷔르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온스컵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의 루이스 아라고네스가 연장전 후반 득점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뻔했는데 경기 종료 42초 전 바이레른 뮌헨의.. 201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