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해를 바꾸다1 Donde dije digo, digo Diego 대관절이고 참대 마디고 - 내 말은 그게 아니고... Donde dije digo, digo Diego란 속담은 앞에서 한 말이나 의도한 바를 취소할 때 하는 말이다. 잘라서 앞 세 단어, "Donde dije digo…”라고 하면 다 알아듣는다. dije는 decir(말하다) 동사의 직설법 1인칭 과거형으로 "donde dije 내가 옛날에 말했던 것은" digo (직설법 1인칭 현재) 지금 말하는데, digo Diego (지금은 디에고라고 말한다). 과거에 디에고가 아니라 다른 이름 가령 다비드, 마리아 등을 얘기했지만, 지금은 견해를 바꿔 디에고라고 한다'는 말인데 입장을 번복할 때 하는 말이다. 우리말 관용구 '대관절이고 참대 마디고'는 시시비비를 따지지 말 것을 요구할 때는 쓰는 말인데 Donde dije digo, digo Diego와 발상이 유.. 2020.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