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둥개는 돼지 편1 늑대는 서로 물지 않는다 Lobo a lobo no se muerden 가재는 게 편, 검정 개는 돼지 편, 솔개는 매 편 문자 의미로 '늑대는 늑대끼리 물지 않는다 Lobo a lobo no se muerden'는 이익을 공유하면 서로 허물을 감싸주는 것을 비유하는 속담이다. '숯이 검정 나무란다' 혹은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라는 속담처럼 자기 허물을 보지 못하고 남의 결함이나 단점을 흉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처지이면 상대방의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같은 뜻의 속담으로 Perro no come perro (문자 의미, 개는 개를 먹지 않는다)가 있다. 이 속담은 1627년에 코레아스 (Correas. G)가 지은 ≪속담과 격언 Vocabulario de refranes y frases proverbiales≫에 등재된 Nunca el perro muerde a la perra (수캐는 암캐를 결코 물지 않는다.. 2021. 2. 8. 이전 1 다음